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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인광역시장과 서구민이 함께하는 2017년 소통·공감·혁신의 시민행복 플러스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지역 주민과 인천시 및 서구의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여 서구의 대표적 현안사항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도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지역 주민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과 구청장,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수도권매립지 복합테마파크, 사월마을·금호마을 환경개선, 청라GRT,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경인아라뱃길 수변공간 개발 등 단시일 내에 해결이 곤란한 사업들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혁신적 방안을 찾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지금은 이러한 사업들이 지지부진 하지만 앞으로 서구의 미래에 무궁무진한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확신과 희망에 찬 모습을 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대화의 시간에서 토의한 내용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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