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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30곳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은 해마다 다양한 교육 지원이 필요한 도내 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매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 학교는 매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하되,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을 이끄는 강좌개설, 세부내용, 강사선정, 운영일정 등은 학교 실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사업 내용의 독창성과 연계성을 비롯하여 교육 사각 지대인 농산어촌에 소재한 학교나 사회 배려 계층 및 다문화 학생이 포함된 학교를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 공지사항 (http://www.gglec.go.kr/) 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즐거운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