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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성배)는 27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관에서 익산시 사회복지시설.기관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익산시 사회복지시설.기관장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익산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분야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을 이해하고 공유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강연은 함영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복지서비스는 풍성하게 복지재정은 알뜰하게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최근 전국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관리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지적된 구체적인 사례 등을 살펴보고 투명한 시설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참석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두 번째 강연은 유기상 전 익산시부시장이 강사로 나서 고도 익산의 미래가치,익산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의했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유수한 우리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익산의 미래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오성배 익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시설.기관장님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며 오늘 강연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우리 스스로 깨끗하게 투명한 시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시민으로 하여금 공감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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