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뇌물을 수수한 경매사 및 출하주 검거

입력 2017년02월27일 18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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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매가와 많은 물량의 출하를 청탁하고자

[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농협공판장에 근무하는 경매사인 A씨 등 3명은 출하자 B씨 등 7명으로부터 경매가를 높게 책정하여달라는 청탁을 받고, 양주와 접대부 등 향응과 성접대를 받는 등 직무와 관련하여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이번 범행은 농협 경매사라는 우월적 권한을 남용하여 향응․성접대를 받는 등 공정 경쟁을 왜곡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전형적인 권력형․토착형 범죄”라며, 각 분야에 만연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시민들의 제보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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