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인권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T/F회의 개최

입력 2017년02월27일 18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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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7일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경찰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인권 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흥덕서에서 자체 제작한「시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소중한 인권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시청하였으며 이어서 기능별 인권침해 예방대책에 관하여 논의했다.

최근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월 14일과 21일에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초빙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내부직원의 인권을 위한‘비인권적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인권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소식 청주흥덕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이 인권이라는 의미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고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따라야하는 복잡한 절차라고만 인식하는데 인권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인권경찰상 확립을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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