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 버스승강장모니터 활용 피해자 지원́ 홍보에 나서

입력 2017년02월28일 10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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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관내 버스승강장 알림모니터에 인권보호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홍보 화면을 송출 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피해자의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해 2015년부터 범죄피해자전담경찰관을 배치하여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경제적‧심리적 지원뿐만 아니라 보복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신변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범죄피해자 지원과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해 안타깝게도 지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관내 버스승강장 알림모니터를 활용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파급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홍보 뿐만 아니라 예방효과에도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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