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당 '현장 최고위원회의'

입력 2013년05월24일 20시2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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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하겠다.

[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새누리당은 23일 인천 신흥동 인천항만공사 및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잇달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인천항 육성과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연수) 당 대표를 비롯해 유수택 최고위원, 홍문종 사무총장,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여상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손재학 해수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또 이학재(서강화갑)·홍일표(남갑)·윤상현(남을)·안덕수(서강화을)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 인천항과 관련, "지금까지 정부는 투포트(부산항·광양항) 정책을 중심으로 항만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해안 황해 시대로 들어가는 이 시점에 국가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느냐는 논의가 끊임없다"며 "평택항이나 목포항에 대한 문제도 있지만, 그 중심에 위치하는 인천항을 어떻게 재편하고 지원하느냐 하는 문제를 심도 있게 생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인천이나 이 지역의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차세대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라며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공간창출을 위해서 우리가 뜻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수택 최고위원은 "인천신항 준설과 배후단지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경제자유구역도 인천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이고, 전 국민의 관심사항이므로 국제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문종사무총장도 "인천항이 동북아 비즈니스 거점이 돼 지역발전 뿐 아니라 국가 경제성장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과 복합관광단지 등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제3연륙교 추진돼야 하는 등 사무총장으로서 인천 발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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