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대생 저수지서 피살체발견

입력 2013년05월27일 11시32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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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여대생은 하의가 벗겨진 채 얼굴 타박상

[여성종합뉴스/ 최용진 기자]  27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음 화천리 한 저수지에서 모 대학 3학년 남모(여·2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4시경 대구 중구 삼덕동 클럽 골목에서 만취상태에서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탄 뒤 실종된 남 양의 부모는 남양이 오후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자 저녁 7시경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대구 실종 여대생은 하의가 벗겨진 채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이 3~4개가 부러진 상태로 발견 돼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 및 성폭행 여부에 수사력을 마추고 실종 당시 남 씨를 태운 택시를 사건 해결의 열쇠로 보고 삼덕동 주변과 고속도로의 CCTV를 확인해 택시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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