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숭의4동, 찾아가는 ‘우리동네 주무관’ 운영

입력 2017년03월03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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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동네 주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우리동네 주무관은 단순하게 지역 주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통장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세대를 발굴, 복지와 민원처리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때문에 평소 인터넷 사용이 어려워 복지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어르신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현장을 방문한 공무원이 해당 주민의 사정을 살펴 필요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주무관은 매주 1회 진행되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다음 카페 ‘숭의4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참조하면 된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지역 주민들도 처음에는 공무원들이 인사하고 말을 걸어오는 것을 어색하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먼저 다가와 인사를 건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며 지역의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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