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장 특명, 일주일간 서내 회의 대신 현장 진출

입력 2017년03월06일 2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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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장(윤소식)은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경찰서 내 확대간부회의 및 일일회의를 모두 취소하고, 대신에 각 과장(10명), 지구대․파출소장(8명)에게 매일 아침 관내 학교에 진출, “행복한 가정, 즐거운 학교, 안전한 청주”를 슬로건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총력을 다 하라고 특명을 내렸다.

이에 서장을 포함한 모든 참모들은 매일 아침 오전8시부터 9시까지 각자 맡은 학교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공동체 치안 활성화 등 각종 치안 활동 사항에 대해 부서 구분 없이 힘을 합해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날마다 15개교에서 같은 시간 동시에 시작되며, 특히 주택밀집 지역, 대규모 학생수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는 33개교 중 15개교에서, 중학교는 16개교 중 15개교에서, 고등학교는 12개교 중 11개교에서 실시하며, 충북지방경찰청   싸이카 순찰대와 교장, 생활지도교사 등 임직원, 학생,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온힘을 모아 체감  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실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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