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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이정웅)는 7일 익산시청 홍보관에서 민간 전문가(변호사,회계사,건축사,교수)등으로 구성된 위원 5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웅 위원장 주재로 2017년도 고충처리위원회 운영방향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특히 고충민원 처리에 있어 민원인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했다.

이정웅 위원장은 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권리를 침해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진솔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현장방문 등을 통해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고충처리 위원회는 3월부터 매월 둘.넷째주 월요일에 옴부즈만과의 만남의 날을 지정,직소민원실 상담을 실시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과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사회적 약자나 시민들의 권익구제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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