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 해빙기 맞아 도로시설물 세척 실시

입력 2017년03월08일 11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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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시설관리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도로시설물 세척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에 대한 세척은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시설관리공단 인주로, 경원로, 주안로 등 14개 도로에 설치돼 있는 23.5km 가량의 무단횡단 금지휀스는 물론 지하차도, 옥외광고시설물 물세척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물 청소차, 고압세척기, 기타장비 등을 활용해 먼지, 이물질 등을 말끔히 제거하는 작업이다.
 

더불어 주변쓰레기 수거, 도로시설물에 붙은 불법광고물 정비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남구시설공단 관계자는 “인도보호휀스, 차선규제봉, 각종 표지판 및 녹지대도 정비할 예정”이라며 “도로시설물 정비가 완료되면 남구지역 도로 곳곳이 산뜻한 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시설관리공단은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개최를 위해 구청 및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대 청결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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