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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중앙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4일 오후5시경 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동국제강(주) 인천공장 화재에서 소방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날 동국제강 화재는 소방공무원 50여명 차량18대가 동원되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무동 1층 통신실이 전소되었다.
 

해당지역에 거주하는 중앙여성의용소방대원이 소방차 싸이렌 소리를 듣고 화재를 인지, 비상연락망을 통해 대원들에게 연락하여 신속히 화재 현장에 도착해 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며 보조 활동을 수행했다 
 

중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정미)는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달려 나올 준비가 되어 있다며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