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 및 푸드트럭 점검

입력 2017년03월10일 10시1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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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봄 행락철을 맞이해 시민의 이용이 증가되는 시설 주변 음식점에 대한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식중독의 위험이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을 관리, 취급하는데 각별히 주의할 것과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실천하고 특히 야외 외출 후 ‘깨끗한 손씻기’에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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