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급여우수리 사업으로 고등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입력 2017년03월10일 13시4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공생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남구청 소속 직원들은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천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금하고 있다.
 

남구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청소년 61명에게 입학준비금 10만원씩을 지원했다.
 
남구 공직자 급여우수리 사업은 지난 2008년 시작된 이래 공무원 및 산하기관 근무자들의 자발적 참여의사로 매월 모금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3천200여만원이 모금,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구민과 함께 하는 공직상을 확립하겠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