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더불어 사는 지역 조성,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진행

입력 2017년03월10일 18시12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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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가 3월부터 10월까지 경로당,행정복지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순회하며 일반시민,공무원,통리장,부녀회원,아이돌보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10회간 진행한다.

이 교육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새로운 인식 개선은 물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족들을 이해하고 지역구성원으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시간으로 3월 10일 왕궁면 신흥경로당에서는 어르신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렸다.

이날 김광매 강사는 다문화 사회 이해를 주제로 고정관념에 대한 사례이야기,한국과 중국문화의 차이점과 중국 생활습관 등을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넘어 이해와 관심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결혼이민자 1,600명,자녀 1,500명,외국인 근로자 1,900명,유학생 등 7,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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