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 이은미 사무총장 취임

입력 2017년03월14일 17시27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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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YWCA(회장 문효숙)에 제4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는 이은미 사무총장은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직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오는 15일 취임하는 이은미(46세) 익산YWCA 사무총장은 여성친화도시 익산,보석의 도시 익산 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YWCA의 목적을 건설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올해 YWCA 헌정준칙에 새롭게 추가된 청소년활동,청소년복지,청소년보호 등의 목적사업에 박차를 가해 익산YWCA 에 청소년들이 차고 넘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에 앞서 이은미 사무총장은 그동안 청소년기관.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Y-틴 회원을 확정하고 국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도입해 미래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아울러 학교 부적응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이나 여성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이 사무총장은 교육연구를 통해 미래세대인 Y-우먼양성에 주력할 것이며 품격 있고 창의적인 사업을 개발해 익산YWCA의 자리매김에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평생교육사 및 사회복지사 실습기관으로의 역할을 강조하고 청소년 및 대학생 사회봉사활동 터전으로서의 역할,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동반자로서의 역할,학습동아리의 창단으로 소그룹 활성화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무엇보다 익산YWCA의 자랑인 합창단을 활성화하고,회원 1만 명 확장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여 향후 익산YWCA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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