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생활안전 상황 인형극’으로 어린이 안전 앞장서

입력 2017년03월15일 17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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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상황 인형극을 실시했다.


아이들에게 몸의 소중함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관내 5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4일과 15일 2회에 걸쳐 인형극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14회(820여 명 대상)에 걸쳐 상황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성폭력을 인지하고,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실제 사건을 재연하여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연출했다.


테마로는 유아들이 겪을 수 있는 성폭력 내용을 재연, 유아들이 대처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어린이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과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찻길 건너기, 불장난 하지 않기)등 위험요소들에 대한 주의와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생활안전 교육’으로 재미있게 진행된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총괄실장(라재현)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성 정체성 확립, 성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아동의 성폭력 사건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아동 뿐 아니라 구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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