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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마을 강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창의적인 상상력이 학교교육과정에 녹아들 수 있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과정’의 첫 사업으로 ‘2017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교육과정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을 4월 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과정’은 시흥시 거주 강사와 학교 교사가 학교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협력적으로 수업을 구상하여 교과 내용을 더욱 알차고 풍부하게 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상상력을 키워줌으로써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17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마을교육과정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참석 대상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시흥시 소재 교육 단체나 개인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워크숍이 있을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3월 13일에서 3월 31일까지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031-310–3536)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단체나 개인은 반드시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에 참석해야 한다.
 

시흥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교육과정에 맞게 개발하고, 마을의 교육 콘텐츠와 학교교육과정의 협업을 통해 교육 주체에게 다양한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교가 자유학기제 및 2015 교육과정 실행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