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금성‧송학치안센터 경찰관 배치로 체감안전도 향상 노력

입력 2017년03월16일 14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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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치안센터
[연합시민의소리]16일 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지난 10일 금성치안센터와 송학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을 배치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치안센터는 지난 2014년 6월 이후 상주 경찰관이 배치되지 않아 주민들의 건의가 지속되고 있었다. 하지만 인력 문제로 경찰관 배치가 쉽지 않은 상황이 계속 되었다.

제천서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 약 3년만에 두 치안센터에 상주 경찰관을 배치하였다. 이는 얼마 전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시내권보다 면단위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더 낮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의 주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이로써 제천서는 5개 치안센터 모두 상주 경찰관을 배치‧운영하게 되었다.

한 주민은 “최근 주민들이 모이면 열려있는 치안센터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경찰이 우리 곁에 가까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병용 서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주민들 의견을 먼저 생각하고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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