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한국교통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년03월16일 15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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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6일 오후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이길상 경찰서장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및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처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습 공간으로서 자율성을 보장받는 대학의 특성상 경찰의 출입·첩보수집 및 수사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대학 자체도 피해자 보호 및 문제 해결 역량이 부족하여 이에 경찰서-대학교 간 협업체계 구축으로 신고활성화, 신속 엄정한 수사 및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 우범지대, 범죄 취약지 순찰활동 및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 업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대학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효율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도록 서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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