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보건소,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실 운영

입력 2013년05월31일 09시37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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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저감화 캠페인 실시

[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부평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뇌병변 재활교실’ 수강자를 모집한다.

 재활교실은 뇌병변 장애인이 자가 관리 능력과 사회 적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6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6월 3~ 26일, 2차는 7월1~25일, 3차는 8월 29일~9월 30일 등으로  교육은 주 2회, 1일 2시간(10:00~12:00) 진행된다

세라밴드, 훌라후프, 엑서사이즈 볼 등을 이용한 과제 지향적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건강검진(x-ray, 혈액검사), 영양교육, 요리 및 원예수업을 통한 기능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자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이며, 모집 인원은 1차당 10~12명씩이다. 선착순 모집이며, 부평구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 재활교실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보건소 홈페이지(www.icbp.go.kr/clinic)를 참고하거나 전화(☎509-8272)로 문의하면 된다.>

또   부평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의 나트륨 과잉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식당 운영자인 (주)아워홈과 함께 저염식단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식품모형 전시, 나트륨 줄이기 판넬 전시, 혈압 측정, 싱겁게 먹기 참여 서명 및 고혈압과 나트륨 줄이기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였다.

 나트륨 과잉섭취는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주원인이 되는데,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은 2,000㎎인 반면 우리 국민 섭취량은 4,831㎎으로 2배가 넘는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소금·간장 등을 적게 넣어 조리하며 무엇보다 심심한 맛에 익숙해지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구청 구내식당의 싱겁게 먹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관내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에도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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