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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27일  익산시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단장 김점순)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동주민센터 3층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작은 나눔,큰 기쁨 두배 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2007년 발족한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은 김점순 단장을 필두로 현재는 70여명의 회원이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자원봉사가 정착되는데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풍물단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등이 이어졌으며,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익산갑 지역위원장 전정희 전의원,사단법인 대륙으로 가는길 중앙 이사 차유성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이날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의 연혁과 경과보고와 그동안 참된 봉사를 실천해온 단원들에 표창을 수여하고,단원들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점순 새말아띠자원봉사단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펼쳐나갈 봉사의지를 가다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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