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7일 수원시는 올해 국.도비 63억원을 지원받아 84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노인일자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노인일자리사업, 인력파견사업으로 추진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역사회 환경개선·정화활동을 하는 푸른환경지킴이봉사단, 연무동. 행궁동 일대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수원문화 길라잡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거나 생활안전을 점검하는 노노케어 등 71개 사업에 2천576명이 참여하게 된다.
지역 도서관·관공서 등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쉼표카페사업단, 호호카페사업단, 꿈 볶는 카페 등 11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318명이 참여한다.
어르신인력파견사업 2개에는 200명이 참여한다.
이날 오후 수원시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에서 노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발대식을 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