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찾아가는 오피스 짬짬이 체조’운영

입력 2017년03월28일 14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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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가 한국지엠, 2001아울렛부평점 등 장시간 서있거나 움직임이 제한적인 관내 사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짬짬이 오피스 체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체조는 매주 1회 보건소 운동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근무시작 전이나 휴식시간을 활용해 약 15분간 발목, 무릎, 허리 등 하체스트레칭과 손목, 어깨, 목 등 상체스트레칭 및 스트레칭 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일터에 서있는 시간이 길고 같은 자세로 반복된 동작 등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는 직장인들이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감을 줄이고 피로를 예방함으로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부평구보건소(☎509-8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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