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재발 방지를 위한 관서장 현장예찰

입력 2017년03월29일 15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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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9일 전통시장 대형화재 재발 방지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토지금고시장 등 3개소에 대해 관서장 현장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예찰은 지난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에 이어 최근 인천 소래포구어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에서 더 이상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위험요소 등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점포 내 화기취급시설 안전점검, 야간 순찰조 현황 및 시장 철시 등 운영시스템 확인, 공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을 실시하여 시장상인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성기 인천남부소방서장은 “영세한 점포가 밀집해 있는 전통시장은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지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위해요인을 제거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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