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잔소리 듣기 싫어 살해

입력 2013년06월01일 17시1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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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속살해 20대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

모친 살해 20대, 도주 중 택시기사 신고로 붙잡혀(종합)
[여성종합뉴스] 어머니를 살해한 뒤 택시를 타고 달아나던 20대가 핏자국을 수상히 여긴 운전기사의 신고로 1일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J모(23)씨가 오전 3시 30분경 파주시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54)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범행 과정에서 자신도 다친 J씨는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으려다가 옷에 묻은 핏자국 등을 수상히 여긴 기사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J씨의 집에서 어머니의 시신을 확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J씨는 "어머니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범행했다"고 진술하고 범행에 사용한 흉기에 손을 다친 장씨는 수술을 받았으며. 경찰은 장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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