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도서관, 다문화이주여성 대상 한국어 교육 지원

입력 2017년03월30일 15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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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주안도서관(관장 이정님)은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돕고자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이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주여성들의 TOPIK 자격취득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앞으로도 주안도서관은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독후활동,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같은 다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완화 및 차별 없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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