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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생활 속 치매대응전략으로 치매예방체조 ‘나이가 거꾸로 체조교실’을 실시한다.

‘나이가 거꾸로 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꾸준히 실천하면 인지기능의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체조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인 석남체육공원에서 서구치매센터 직원 및 치매전문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이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구는 체육교실을 통해 무료하게 공원에 나와 계신 어르신, 일반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체조를 전달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신체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예방체조의 생활습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노인성질환인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치매예방체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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