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도서지역 맞춤식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입력 2017년03월30일 16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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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30일 도서지역인 중구 무의동과 옹진군 북도면을 운항하는 여객선과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을 방문하여 주민, 행락객, 여객선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담당 강사인 박혜림대원(1급 응급구조사)은 “응급의료체계가 미비한 도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이론과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공항소방서는 특히,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활동하는 장소,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찾아 주변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대상과 장소를 고려한 맞춤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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