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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제9대 신임회장으로 정명환 前 남구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명환 회장은 1998년 7월부터 2002년 6월까지 민선 2기 인천 남구청장을 역임했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 집행위원장, 인천시민원로회 운영위원 등을 맡으며, 인천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바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제7,8대 회장인 조건호 회장이 3월 30일부로 임기가 종료되며, 그 후임으로 정명환 회장이 취임하였고, 임기는 2017년 3월 31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다.
 

정명환 회장은“좋은 모습은 눈에 남고, 좋은 말은 귀에 남고, 따뜻한 베풂은 가슴에 남는다. 시민들에게 나눔과 관련한 좋은 소식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으로 시민들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사랑의열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는 평소 생각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인천공동모금회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 인천지역과 인천공동모금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