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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교육청은‘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평가-기록 연계’를 주제로 전문적학습공동체(인천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와의 협업 연수를 지난 30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평일 저녁 시간에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교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인천의 열띤 연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나눔의 교사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 주제인‘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평가-기록 연계 방안’에 대하여 강원도교육연구원 이형빈 정책연구팀장이 초, 중, 고등학교를 폭넓게 아우르며 깊이 있는 연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차 혁명 시대에 따른 2015개정교육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 및 평가 혁신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영종고등학교 문덕순 교사는 “이번 연수는 교육청과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인천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의 협업 연수로 개최되었다는 점이 뜻깊고, 교육과정 재구성에 기반한 수업 및 평가 혁신에 관한 이해를 돕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교육과정팀 윤건선 장학관은 “인공지능시대를 맞이하여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연계 협업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2015 개정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