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에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주일동안 2017년 1학기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학부모상담은 약 1000명 정도의 학부모들이 신청하였으며, 저녁 시간 상담 및 전화와 e-메일 등의 다양한 상담방법을 통해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도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상담을 통해 학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자녀의 정서 및 행동 특성과 교우관계, 학업, 학습 습관 등 다방면의 정보를 얻고, 자녀에 대해 더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부모 상담 활동에 참여한 5학년 김태율 학생 학부모는 “학교에서 자녀가 어떤 모습으로 학교생활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의 교육관과 학급 경영에 관한 설명도 듣고 가정에서 부모로서 해주어야 할 부분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상담주간은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 맞춤화된 교육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 활동이 이루어지고, 교사와 교육 수요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