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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제3기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가 즐거운 자원봉사 활성화의 견인 역할을 다짐하는 선서와 학사일정 소개, 인천통기타마을의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재능 나눔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김채옥 강사의 ‘지혜로운 시민,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재능 나눔 강사 교육의 첫 출발을 알렸다.
 

한 입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나 한 차원 높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지만 이번 교육이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대학은 도서관, 교육, 환경, 건강·안전 4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총 20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습득 이후에는 재능 나눔 강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