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원불교 교정원 이전설에 따른 발빠른 행보

입력 2017년03월31일 16시50분 안장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31일 최근 이전설이 나오고 있는 원불교 총부 교정원(원장 한은숙)을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익산시와 원불교의 상생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최근 원불교100년 기념관 건립을 계기로 익산의 교정원을 서울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원불교 성지로서 상징성이 있는 익산에서 원불교의 이전은 시민들에게 공허감을 안길 것이며 또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가 있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에서 원불교가 차지하는 비중은 단순히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원불교 성지로서의 위상이 있고 원불교 본부가 수도권으로 이전하게 되면 익산시민들은 큰 충격과 침체의 늪에 빠지게 될 것 이라며 원불교 이전은 지역의 중심축이 없어지는 것으로 이전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