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짱 폭력'한일파' 37명 검거

입력 2013년06월02일 16시0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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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가담자 11명 불구속 입건,자진 탈퇴 26명 훈방조치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일 폭력조직을 결성 '한일파' 무리지어 다니며 위력을 과시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청소년 37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군 등은 지난 2011년 9월  대전 중구 대흥동 한 공원에서 10대 청소년을 둔기로 집단 폭행하는 등 다른 조직원을 상대로 주먹을 휘두르거나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폭력조직 '한일파'에 속한 이들은 모두 중·고등학교 재학 도중 폭력조직에 발을 들여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경찰관과 1대 1 멘토링을 통해 풀려난 청소년이 다시는 폭력조직에 기웃대지 않도록 도울 예정"이며  또 빚 독촉을 빌미로 시민을 때리거나 다른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한일파. 신유성파, 온천파 등 폭력조직원 14명을 함께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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