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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달 30일 중구 만석동에 소재한 주)현대제철에서 대형 재난발생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부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에서 차량 12대, 인원 76명이 동원됐으며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지진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하에 전개됐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소방, 구, 경찰, 보건소 등으로 구성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초동대치 및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현장대응능력을 제고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소중한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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