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연희동,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 실시

입력 2017년04월03일 20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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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 연희동(동장 백용석)은 지난 23일, 28일 이틀에 걸쳐 무단투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개 자생단체원과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무단투기 단속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은상), 통장자율회(회장 박영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효철), 자유총연맹(회장 인재형), 방위협의회(회장 명충호), 서곶자율방범대(대장 유달주), 서곶부녀방범대(대장 윤정숙) 8개 자생단체의 단체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연희동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지역 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후 주요 관심지역 10개소를 임의로 지정, 주민 홍보용 플래카드를 설치해 무단투기 집중단속에 대한 사전예고를 실시해 왔다. 

이번 단속은 주요 관심지역 10곳에 대해 공무원 1명, 통장 1명, 단체원 1명 등 3명이 한조가 되어 무단투기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했다.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폐기물스티커 미사용자 등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 미준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단속활동을 통해 주민들께 올바른 폐기물 배출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용석 연희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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