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꿈길’ 활성화로 진로체험교육 강화

입력 2017년04월04일 10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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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2017년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시스템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꿈길 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초‧중‧고 및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꿈길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의 진로체험 교육 기관의 정보를 탑재하여 서비스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와 자유학년제 확대에 따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체험처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화된 진로체험지원전산망 운영을 통해 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도입했다.

이번 연수를 마친 후에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는데, 꿈길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 계획 수립, 체험활동 신청, 체험활동 운영 및 결과 관리 등을 안내한다.

특히,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 대학, 민간기업(MOU 체결기관) 대상으로 체험처를 확대했고, 기존에는 중, 고등학교에서만 학교별 체험신청이 가능했지만 2017년에는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까지 이용범위를 확대했다.

경기도교육청 이태헌 진로지원과장은 “진로‧직업체험교육은 어느 시대보다 더욱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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