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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홍달이기,이하 익산다가)에서 운영하는 누리학당 한국어반 40여명이 지난 4일 익산 시티투어를 이용해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익산다가 누리학당 한국어반의 봄 소풍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익산의 숨은 보석 찾기코스로 나바위성당,고스락,보석박물관을 방문해 익산의 역사와 문화에 더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익산시 이명희 여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에게 한국문화에 대해 무조건적인 학습보다 문화탐방을 통해 자연스러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반 수업의 일환으로 오는 1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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