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노조와 청렴실천 캠페인 전개

입력 2013년06월03일 18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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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천! 정직한 인천!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요!”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기자] 인천시는 3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명애) 임직원과 감사관실 전직원 60명이 함께 시청사 정·후문 등 출입문에서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8일 시장과 노조위원장이 청렴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나서 첫 번째 행사로 공무원들에게 “깨끗한 인천! 정직한 인천!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6월중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과제 유인물과 청렴 홍보물로 자료를 나누어 주며 직원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청렴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전년도의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인천시는 내부청렴도와 정책고객평가 부문에서 각각 전국1위를 차지하였으나  징계자 감점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종합청렴도에서는 전국7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인천시는 내부청렴도 전국 1위 수성을 위해 ▲공무원 노조와 청렴문화 공동 협력 ▲잘못된 관행적 온정주의 공직문화 발굴 쇄신 ▲모든 기관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익명이 보장되는 부조리 신고채널 운영 강화 ▲3급이상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행동강령 교육시스템 운영 등을 적극 추진중이다.

또한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직원 친절운동 전개 ▲친절․불친절 공무원 제보 코너 운영 ▲전직원 친절도 자기진단 실시 ▲청렴한 인천만들기 시민 대토론회 개최 ▲청렴 옴부즈만 운영 ▲청렴실천협의회 운영 ▲민원업무 해피콜 실시 ▲대 시민 청렴정책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김장근 감사관은 이번 공무원노동조합과 청렴실천 협약과청렴캠페인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하여 공직사회 잔존하고 있는 부조리와 잘못된 관행적 공직문화를 과감히 척결해 나가는 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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