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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4일 선포약수터에서 '제253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예방과 등산로 및 둘레길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구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 자생 봉사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문화운동추진부평구협의회를 비롯해 부평3동, 산곡3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등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선포약수터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함께 산행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집중 홍보를 진행했으며,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 요령, 해빙기 안전실천 방안, 생활주변 안전수칙 등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부평구는 시기별 안전예방 테마를 설정,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생활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