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관내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7년04월06일 23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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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3 ~ 5일 소방서와 군ㆍ구청, 화재보험협회에서 합동으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발생’과 관련해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 제거와 재발방지를 위해 관내에 위치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등 전통시장 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는 ▲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기능정지 행위 ▲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 관계인 소방교육 훈련 및 소방계획서 등에 따른 업무 이행실태 ▲ 자체점검 실시여부 ▲ 민간 자율 안전관리 ▲ 화재 시 피난통로 및 소방차 통로확보를 위한 적치행위 점검 ▲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자칫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예방은 소방서 단독으로만 해서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시장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자세와 자율방화체제 확립을 통해서 이뤄질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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