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서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 시민공모 지속 추진

입력 2017년04월06일 23시15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교통시설 및 교통규제 개선을 위하여 지난 2월 6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공모건수는 3월 31일 기준 총 153건으로 이중 일반시민이 접수한 건수는 123건(80.4%)에 달하고, 응모방식은 전화(103건), 인터넷(17건), 방문(17건) 순으로 많았다.

응모분야별로는 신호운영 34건(22.2%), 안전표지 21건(13.7%), 도로부속물 21건(13.7%) 순이며, 교통안전시설 심의대상 중에서는 횡단보도 설치요청 건이 17건으로 가장 많았다.

접수된 교통불편 신고건수 중 KTX오송역 주변 극심한 불법주정차, 세종청주로 신전동 진출램프 역주행 등 50건은 개선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현재 개선추진 중에 있으며, 필요 시 관련기관에 통보하여 조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아울러, 불편·불합리한 교통시설 공모는 청주권 내 불편한 교통환경과 불합리한 교통규제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30일까지 시민들의 응모접수를 받아 교통안전시설 심의, 지자체 및 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타당성 검토 후 7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접수는 청주흥덕경찰서 교통안전계, 민원실, 각 지구대·파출소를 통해 가능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5월 포상(감사장, 부상품)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