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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금융감독원 인천지원(지원장 송영상)과 함께 지난 7일 북도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도서지역 어르신 등 금융소외계층에게 금융 관련 교육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금융범죄에 취약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어려운 금융지식을 얻을 수 있어 반응이 뜨거웠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다음 달에는 서해5도(연평, 백령, 대청)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옹진군은 지역주민들의 금융거래 관련 정보격차 해소와 올바른 금융생활 정착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업무협약을 지난해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