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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 28층 대회의실에서 김승연 회장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그룹은 다시 한 번 대우조선해양(이하 대우조선) 인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대우조선 인수를 한화그룹의 하반기 경영전략 핵심으로 강조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7월17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그룹 사옥에서 직접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주관하고 “그룹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른 대응전략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한 신규사업 투자 계획 등 그룹의 주요한 경영전략을 논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