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재외문화원장․문화홍보관에게‘책임있는 역할’당부

입력 2013년06월03일 18시53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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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2013년 재외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회의 참석차 귀국한 35명*을 대상으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의 문화전달자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 총 31개국 41명 중 30개국 35명 참석(순방준비 등으로 6명 불참) > 

정 총리는 “한국 문화가 세계인의 마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문화원장, 문화홍보관들이 세계인들과 소통하며 세계 문화발전에 기여한다는 자세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류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문화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차세대 한류를 열어갈 창조의 샘인 우리의 다채로운 ‘순수예술’과 ‘전통문화’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문화원장․문화홍보관 한사람, 한사람이 대한민국의 얼굴이고 대한민국의 문화융성을 책임지고 있다는 각오로 노력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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