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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총경 신희웅)는 13일 북이면 옥수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15명을 상대로 교통반칙 중 하나인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을 통해서는, 음주 후 자동차 및 오토바이 운행이 얼마나 위험한 사항인지 알리기 위하여 관내에서 발생하였던 음주사고를 사례로 들어 경각심을 심어드렸으며, 또한 이러한 음주 운전자가 있을 수도 있기에 어르신들이 스스로 방어보행을 할 수 있도록 보행 3원칙에 대해서도 설명하였고 방어보행의 기초인 무단횡단 금지가 적힌 교통안전용품 야광지팡이를 배부하였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교통반칙 행위인 음주운전의 위험성 알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옥수리 경로당 노인회장 또한 “1잔, 2잔은 괜찮을 것이다 생각했는데 위험한 사고상황이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는 것을 들으니 놀랐고,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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