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황등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누기 행사

입력 2017년04월14일 13시58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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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익산시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심)는 14일 홀몸 어르신,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부녀회 50여명의 회원들은 황등면지역 영농폐비닐.농약빈병 수거를 통해 마련한 기금과 재활용품 수집 판매금액을 활용해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65세이상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58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기심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촌지역의 숨은 자원을 다시 모아 재활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보존함은 물론 판매대금으로 부녀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적극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박귀순 황등면장은 지난 18년 동안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저소득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행정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황등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모색하는 등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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