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지역 내 3개 사회복지관과 실무자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4월14일 20시03분 유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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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21개 동 주민센터와 지역 내 3개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일 숭의보건지소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남구 21개 동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장과 직원, 미추홀·숭의·인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와 협약식에 이어 복지관과 21개 동 주민센터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공동체 형성과 조직화를 위한 실무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활동에 대한 어려움, 복지공동체 사업 과정의 모니터링 협조,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실무자간 간담회 정례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남구지역 3개 종합사회복지관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와 협력,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리더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지역 내 위기가정 발굴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주민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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